[말씀묵상]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두려워 마세요.

[말씀묵상]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두려워 마세요.

학개 2:1-9

이스라엘 백성들은 16년동안 멈추었던 성전 재건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사명 앞으로 다시 나아간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열심을 내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들이 하는 일에 대한 실망감이 밀려온 것입니다. 특히 그들의 손에 지어지고 있는 성전이 초라해 보였던 것입니다. 우리도 살면서 이와 같은 마음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혹은 마음을 다시 정돈하고 새롭게 출발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실망감으로 가득찬 자신의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기준이 되어 모든 것을 평가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는 것입니다.

혹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새롭게 마음을 다짐했던 것이 있습니까? 그런데 그 다짐했던 것을 해 나아가는데 마음에 차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까? 그럼 그렇게 마음에 차지 않는 이유와 기준은 무엇입니까? 혹시 자기 자신이 아닌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런 우리를 향해 4절에서 9절에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를 바라보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나의 영이 계속해서 너의 가운데 머물러 있다.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 자신과 상황을 보면 불안과 두려움은 우리 자신을 향한 실망감이 되어 돌아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새로운 소망으로 다가옵니다. 오늘 하루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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