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0일 주일 예배 설교 “참된 기쁨과 즐거움은 어디에?” (전도서 2:1-11)
-설교 요약-
사람은 누구나 기쁨과 즐거움을 추구합니다. 솔로몬은 이 기쁨과 즐거움에 대해 세가지 시험, 즉 웃음, 술, 그리고 자아성취를 통해 얻는 기쁨과 즐거움에 대해 시험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론은 “헛되다”였습니다.
왜 그럴까요?
인간이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은 한계가 있습니다. 왜냐면 이 세상에 있는 것 중에 인간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것들 모두가 유한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이 세상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은 그저 한 순간의 것입니다. 웃음도 술도 그리고 자아 성취 모두가 한 순간의 기쁨과 즐거움은 될 수 있지만 계속해서 지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무엇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나요?
정답은 바로 영원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안에 참된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초 인간은 이것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관계가 깨어졌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인간을 용서하기로 작정하셨고 용서의 손이신 예수님을 보내셨고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자와 하나님은 이제 회복된 관계 속에 살아갑니다.
그런데 가장 감사한 것은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 안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본 토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믿는 자는 이제 이를 더욱 확장해 나아가야 합니다. 이는 더욱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친밀한 관계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으로 더욱 커져갈 수 있습니다. 때로는 말씀 보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지 알려주는 메뉴얼과 같습니다. 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며 그 안에서 기쁨과 즐거움도 함께 누리시길 바랍니다.